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턴제 슈팅 PC 게임 건바운드(Gunbound)를 동남아시아 및 남미 지역에 지난 6월 10일에 정식 론칭했다.
건바운드는 턴제 슈팅 장르 게임으로 독특한 전략성과 전투 탱크인 다양한 모빌(Mobile)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2000년대 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원작의 향수를 재현하고자 많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World Champion 버전을 적용했다.

단일 서버를 통해 다른 지역의 이용자들과도 대결할 수 있으며 실시간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하고 이용자들은 동남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총 18종의 개성 넘치는 전투 모빌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 모빌의 무기 특성과 능력치를 활용한 전략적인 운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궁극기를 포함한 3종류의 탄환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 전략을 수행하는 묘미도 제공한다. 아바타의 외형과 전투 성능을 동시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는 건바운드 론칭을 기념해 캐릭터 생성 시 VIP 버프 효과인 파워 유저와 아바타 의상을 증정한다.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기간 한정으로 구매 가능한 아바타 코스튬 패키지도 선보인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최성욱 사장은 "건바운드는 지난 4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gamescom latam 2025’에서 시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라며 "건바운드는 원작을 즐겨 했던 유저부터 전략, 슈팅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정식 론칭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한정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