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가 2025년 6월 2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 요금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알렸다. 그는 22일이 잠정적인 날짜이며 안전 문제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머스크는 "공장 생산 라인에서 고객의 집까지 자율적으로 운행하는 테슬라 차량은 28일에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율주행 기술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월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10일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모델Y 차량이 공공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가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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