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6월 12일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BMW Ladies Championship)’의 개최를 2029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LPGA 투어와의 연장 계약 협약을 통해 BMW 코리아는 향후 5년간 대회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대회는 기존과 동일하게 컷오프 없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LPGA 투어 소속 최정상급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 선수까지 총 78명이 출전하며, 국내 아마추어 유망주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부산·경남 지역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처럼 전국 각지의 명품 골프장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로 2년 연속 개최 원칙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연계와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지난 5차례의 대회를 통해 약 25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외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세계적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 개최를 지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의 5년 또한 철저히 준비해 골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회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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