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GM, 미국 내 생산 시설에 40억 달러 투자… 트럼프 관세 인상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오토뉴스
2025.06.16. 13:56:31
조회 수
3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제너럴 모터스(GM)가 향후 2년간 총 40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를 미국 내 자동차 생산 확대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내 제조기반을 강화하고, 일부 생산을 멕시코에서 이전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GM은 이 투자로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BEV) 및 내연기관차(ICE)의 연간 생산 능력을 200만 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 대상이 되는 주요 생산시설은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 디트로이트 햄트램크 공장, 캔자스시티 페어팩스 공장,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 등이다.


앞서 GM은 뉴욕주 토나완다(Tonawanda) 엔진 공장에 대한 투자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연장선에 있는 대규모 조치로 평가된다.


■ 제조업 보호와 정치적 환경 모두 고려한 전략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심의 공화당 행정부가 다시 수입 관세 인상 정책을 강하게 시사하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GM의 투자 계획이 멕시코 등 해외 생산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운송의 미래가 미국의 혁신과 제조 전문성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발표는 미국 내 생산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직접·간접 고용 100만 명…미국 내 거점 집중
GM은 현재 미국 전역에 걸쳐 11개 차량 조립공장, 50개 이상의 자동차 및 부품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품 공급업체와 딜러까지 포함한 직·간접 고용 규모는 약 1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확대는 GM이 향후 전동화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내 산업 인프라를 주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특히 향후 전기차 수요 증가와 맞물려 현지 배터리 생산 및 조립 역량 강화도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GM #미국자동차산업 #제조업투자 #메리바라 #오리온공장 #GM전기차 #미국내생산 #자동차관세 #GM미국투자 #자동차정책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3/1
페라리, 고객 레이싱 드라이버 헌사 ‘필로티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오토헤럴드
한국앤컴퍼니, 한국컴피티션의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티저 영상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 앞세워 유럽 시장 확장 가속… '르망 24시' 참가로 브랜드 위상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 환경 부문 금상 수상… 해양 플라스틱 제거 캠페인 성과 인정받아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르망 24시' 첫 출전…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 도전 '이정표' 세워 글로벌오토뉴스
5월 글로벌 전동화차 판매 160만 대 돌파… 중국 시장 압도적 성장세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FSD, 올해 성능 개선 부진…“로보택시에 집중, 고객 업데이트는 뒷전” 글로벌오토뉴스
현대 엘란트라·쏘나타 /기아 K4, IIHS TSP+ 선정… 2025년 총 7개 모델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네타 운영사, 파산 구조조정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트럼프, 캘리포니아주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 서명 글로벌오토뉴스
GM, 미국 내 생산 시설에 40억 달러 투자… 트럼프 관세 인상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오토뉴스
FAW 토요타, 신형 전기 SUV ‘bZ5’ 중국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공화당, 청정 에너지 지원 삭감 추진… 재생에너지 성장 10% 위축 우려 글로벌오토뉴스
엔비디아, 유럽 제조업 혁신 선도… BMW·메르세데스-벤츠 등 '디지털 트윈' 구축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광저우자동차, 홍콩 박람회서 첫 양산형 플라잉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공식 시승차 판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 평가에서 2년 연속 ‘최다 안전차’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BYD코리아, 중형 전기세단 ‘BYD 씰’ 전국 전시 글로벌오토뉴스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美 롭 리포트 ‘최고의 인테리어’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여름철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