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발레오, '저비용 ADAS'로 자율주행 시장 공략… 단안 카메라 SoC 통합 'NOA' 기능 구현

글로벌오토뉴스
2025.06.17. 14:02:38
조회 수
94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프랑스 자동차 부품 기업 발레오가 SoC(System on a Chip)를 단안 카메라에 통합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및 추월을 포함해 차량을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전하는 NOA(Navigate on Autopilot) 기능을 구현하며, 르노, 스마트(지리), 폭스바겐, 볼보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채택할 예정이다.

발레오의 새로운 ADAS 시스템은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단안 카메라 1대, 4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최대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다. 여기에 네덜란드 히어 테크놀로지스의 고정밀 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있다. 특히 SoC를 단안 카메라에 통합함으로써 전자 제어 장치(ECU)를 생략하여 저렴한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레오는 이 ADAS 시스템을 "Valeo Smart Safety 360(VSS 360)"이라고 부르며 '레벨 2+' 자율주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일반 도로가 아닌 고속도로에만 적용되며, ACC(선행 차량 추적) 및 LKA(차선 유지 보조)와 같은 ADAS 기본 기능과 주차 보조 기능 외에 NOA 기능을 통해 목적지까지 자동 주행을 지원한다.

센서의 구성, 제조업체 및 수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요구에 따라 변경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장거리 감지를 위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전면에 추가할 수 있다. 이미지 센서는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스와 삼성전자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단안 카메라의 SoC에는 이스라엘 모빌아이의 EyeQ6 라이트가 탑재되었다. 이 칩은 모빌아이의 EyeQ6 SoC 제품군 중 하위 등급으로, 5TOPS(초당 5조 회)의 컴퓨팅 성능과 약 3W의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이미지 프로세싱 칩으로는 미국 인디 세미컨덕터의 GW5200이 사용되며, RH850/U2A는 차체 및 섀시 제어를 위한 차량 내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발레오는 SoC 통합이 전자 아키텍처 변경의 필요성을 줄여 자동차 제조업체의 개발 인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완전 자율주행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전망 아래 지금은 대부분 ADAS 레벨3를 향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 과정에 NOA가 있고 이 부문에서는 BYD 등 중국업체들이 적극적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AI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선도 나선다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 창원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경남·울산 지역 본격 공략 뉴스탭
전기차 충전도 교통카드처럼…티머니 ‘모바일티머니 전기차 멤버십’ 서비스 시작 뉴스탭
자동차 6월 실적 총 69만 855대로 0.4%↑... 내수 5.7%↑, 수출 0.6%↓ 오토헤럴드
'참 안팔리네?… 가속 올려버려' 테슬라, 판매 부진 중국에 특단의 조치 오토헤럴드
"위기를 기회로" 현대차·기아, 미국서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실적 달성 오토헤럴드
아우디 '더 뉴 A5ㆍQ5' 출시 기념 서울과 부산서 전시 및 시승 행사 개최 오토헤럴드
벤틀리, 한국인이 디자인한 새로운 '윙드 B' 공개... 날렵한 매의 날개 영감 오토헤럴드
[오토포토] '실물이 더 만족스러운' 볼보 신형 XC90 · S90 국내 출시  오토헤럴드
GM 한국사업장, 상반기 25만대 판매…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출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6월 총 8,568대 판매…내수 전년 대비 145%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6월 글로벌 35만 8,891대 판매…국내외 모두 전년 대비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KG 모빌리티, 6월 수출 증가세…총 9,231대 판매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6월 글로벌 26만 9,652대 판매…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로터스, “공장 안 옮긴다”…미국 생산설에 입 열었다 글로벌오토뉴스
‘컵홀더가 왜 문제?’…JD파워 소비자 불만 3위에 오른 이유는?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이어 무인 배송도 시작…자율 배송 주행 영상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2027년 차세대 V8 엔진 출시 예고…“고객 원하면 계속 간다” 글로벌오토뉴스
700시간 걸린 단 하나의 911…포르쉐가 만든 진짜 예술 작품 글로벌오토뉴스
2025년 6월, 완성차 5사 국내외 총 67만대 판매…기아·현대차 중심 성장세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