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컴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15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총 100대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XC40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XC40은 이번 블랙 에디션 이전에도 ▲세이지 그린 에디션(3분 완판) ▲다크 에디션(4분 완판) ▲초기 블랙 에디션(7분 완판) 등 세 차례의 한정 모델이 모두 빠르게 소진된 바 있다.
실제 판매량도 이를 뒷받침한다. XC40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105대가 판매되며, 전체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블랙 디테일 강화된 외관, 한정판 감성 더해
XC40 블랙 에디션은 기존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블랙 컬러의 디테일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색상으로 구성되며, 전면 아이언 마크 로고와 후면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마감이 적용됐다. 또한 20인치 5-스포크 블랙 하이그로시 휠이 기본으로 탑재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인테리어에는 커팅 엣지(Cutting Edge) 알루미늄 데코와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 시트가 적용됐다. 기존 울트라 트림에서 사용되던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 및 드리프트 우드 소재는 배제되어 더욱 일관된 블랙 톤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디지털 기능·보증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
차량에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직관적인 내비게이션과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하며, ▲5년 또는 10만km 보증 및 소모품 무상 교환 ▲15년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주요 서비스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XC40 블랙 에디션에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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