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모터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수영구청에 써큘레이터 200대(총 3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전달식은 지난 6월 10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품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총 200세대에 배정돼 실제 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기상청이 예고한 ‘역대급 폭염’에 대비하고, 고온다습한 주거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모터스는 2012년부터 12년째 수영구청과 협력해 여름철 냉방용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선풍기, 여름 침구, 온수매트 등 계절에 따른 맞춤형 생활물품 지원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부산 북구와 순천 등 주요 전시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이웃돕기 활동도 계획 중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수영구청과 함께한 12년간의 협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의 진심을 담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지난달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에서 ‘올해의 딜러사’, ‘올해의 딜러십’ 1위를 포함해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서비스 품질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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