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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 야리스 M 콘셉트 유럽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6.23. 13:55:14
조회 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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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십으로 진화한 GR 야리스, ‘GR 야리스 M 콘셉트’가 유럽 최초로 공개되었다.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공개된 토요타 GR 야리스 M 콘셉트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미래 스포츠카 방향성과 기술적 진화를 담고 있는 단 하나뿐인 프로토타입으로, 차세대 미드십 플랫폼의 실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5 뉘르부르크링 24 내구 레이스를 통해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새로운 미드십 모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드십 구조 채택, GR 야리스의 새로운 해석
GR 야리스 M 콘셉트는 외관상 기존 GR 야리스와 유사한 인상을 주지만, 구조적인 차원에서 완전히 다른 접근을 시도한다. 이 차량은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을 채택하고 있으며, 엔진이 앞뒤 차축 사이, 즉 차량의 중앙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전륜 구동 방식의 야리스와는 명확한 차이점을 보인다.


이와 같은 레이아웃은 토요타의 미드십 모델이었던 MR2를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토요타는 셀리카(Celica), MR2 등 전통 스포츠카 브랜드를 2026년부터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콘셉트카는 이러한 계획의 선행 모델로 해석할 수 있다.





신형 G20E 엔진 탑재… 최대 600마력도 가능
파워트레인 역시 주목할 만하다. GR 야리스 M 콘셉트에는 토요타가 새롭게 개발한 코드명 ‘G20E’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엔진이 탑재되었으며, 공식 출력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반 버전 기준 약 400마력, 레이스 사양 기준으로는 최대 600마력까지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현재 GR 야리스의 3기통 1.6리터 터보엔진(최대 300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뉘르24와 슈퍼 타이큐 참가 예정… 기술 검증 나선다
GR 야리스 M 콘셉트는 2025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유럽시장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일본의 슈퍼 타이큐 시리즈에서 실전 투입이 확정되어 있다. 실제 모터스포츠 환경 속에서 미드십 레이아웃과 신형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겠다는 토요타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토요타는 이 과정에서 레이스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피드백을 반영해 ‘드라이버 중심’의 차량 개발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차체 디자인도 전용 사양으로 변화
익스테리어 역시 서킷 전용 사양을 염두에 두고 대폭 개선되었다. 넓어진 차폭, 과감하게 기울어진 후륜 챔버, 대형 리어윙은 고성능 주행을 위한 요소다. 특히 리어윙은 ‘스완넥(Swan Neck)’ 구조를 채택해 다운포스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


기존 GR 야리스의 인터쿨러는 전면 측면 흡기구를 통해 냉각되었으나, 엔진이 후방으로 이동함에 따라 냉각 시스템은 전면 중앙 흡기로 집중되었다. 후면부에는 배기 시스템이 그대로 노출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디퓨저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냉각 및 정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레이스카의 미학적인 측면도 고려되었다.





실내 공간은 레이스 전용 사양 구성… 향후 공개 예정
차량 내부 역시 본격적인 레이스 참여를 위한 구조로 변경되었다. 후면 해치게이트를 열면, 미드십으로 배치된 엔진과 이를 감싸는 롤케이지, 그리고 실내를 관통하는 냉각 배관 구조가 확인된다. 드라이버 시트는 경량화된 레이싱 버킷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현재까지 실내 전체 이미지나 디지털 클러스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뉘르 24 현장에서도 자세한 실내를 확인하긴 어려웠지만, 본격적인 레이스를 위한 미니멀한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





GR 브랜드의 진화를 보여줄 토요타 GR 야리스 M 콘셉트​
토요타 GR 야리스 M 콘셉트는 단지 ‘다른 야리스’가 아니라, 토요타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차와 사람을 함께 단련한다”는 철학을 실현하는 차세대 개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MR2의 복귀가 임박한 시점에서 이 콘셉트카는 향후 미드십 기반의 GR 시리즈, 혹은 전용 스포츠카 라인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M 콘셉트의 공개와 실전 투입은 수소 엔진, 합성 연료, 탄소중립 파워트레인 개발과도 연계될 수 있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는 GR 브랜드가 단지 '고성능'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퍼포먼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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