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19개 호텔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머 수퍼 세이브(Summer Super Sa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자사의 여행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를 통해 제공되며, 투숙객에게 최대 35퍼센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의 경우, 여기에 추가 5퍼센트의 할인 혜택이 더해져 총 약 40퍼센트 인하된 가격으로 호텔에 투숙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객실은 뷰 룸, 이그제큐티브 클럽, 스위트 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한 호텔 숙박을 원하는 커플 여행객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합하다. 본 프로모션은 2025년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실제 투숙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한정된다. 단, 일부 날짜는 제외될 수 있다.

‘서머 수퍼 세이브’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국내 메리어트 호텔은 총 19개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방 주요 도시에 위치한 다양한 브랜드의 호텔들이 포함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알로프트 서울 명동, 목시 서울 명동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인천 지역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대구의 대구 메리어트 호텔, 세종의 코트야드 세종, 경기 지역의 코트야드 수원, 코트야드 평택,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부산 지역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등 전국 각지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본 프로모션에 동참한다. 제주도에서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가 해당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고급 호텔 숙박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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