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6일부터 8일, 20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 ‘타이어 보이(Tire Bo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차량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운전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이어 보이’는 야구장에서 맥주를 판매하는 ‘맥주 보이(Beer Boy)’ 콘셉트를 차용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이목을 끌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종합 서비스 브랜드 ‘티스테이션(T’Station)’과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총 71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했다. 이 중 약 65%인 460대 차량에서 타이어 공기압이 과도하게 높거나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적정 공기압 유지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무료 공기압 보충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적정 공기압 유지는 타이어 성능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요인”이라며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경우, 각각 편마모 발생 및 제동력 저하, 승차감 저하 등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가장자리에 마모가 집중되며, 급제동 시 쏠림 현상으로 인한 차선 이탈이나 타이어 파손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도하게 높을 경우에는 접지력이 떨어지고 코너링 시 안정성이 저하돼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운전자들은 차량 매뉴얼 또는 운전석 도어 안쪽 스티커를 통해 적정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으며,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통해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운전자의 타이어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티스테이션닷컴을 기반으로 한 ‘올마이티(all my T)’ 서비스는 차량 번호 입력만으로 타이어 구매부터 결제, 공기압 점검, 정비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자기주도적 차량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캠페인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객 중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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