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커플 고객을 위한 ‘로맨틱 디너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어반오아시스’ 2인 이용권, ‘더 라운지 리히트 21’에서의 다이닝 혜택을 포함한 구성으로,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과 미식의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럭스 객실은 아늑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부대시설인 ‘어반오아시스’는 실내수영장인 라군풀을 비롯해 전용 스낵 라운지인 라군 라운지, 편백나무로 구성된 히노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을 모두 갖춘 복합 웰니스 공간이다. 이 공간은 머무는 고객에게 깊이 있는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더 라운지 리히트 21’에서는 치즈 플레이트와 칵테일 2잔이 제공되며, 탁 트인 청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저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엔포드 호텔 강효진 객실팀장은 “이번 패키지는 도심 한가운데서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포드 호텔은 ‘도심 속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숙박은 물론 미식과 레저가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계절마다 맞춤형 패키지와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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