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테슬라 로보택시, 초기 오류와 함께 논란 가열

글로벌오토뉴스
2025.06.27. 12:56:15
조회 수
117
1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테슬라의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는 마침내 현실과 충돌할 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던 지적이 빠르게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테슬라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행 과정에서 다양한 초기 오류들이 포착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유튜브 촬영을 통해 드러난 것이다.

지난 일요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테슬라 로보택시는 제한된 지역에서 동승석에 탑승한 안전 모니터의 감독 하에 운영된다. 일단은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서는 큰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짧은 운행 기간 동안 여러 오류 영상들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영상들에서는 로보택시가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 혼란을 겪거나 거리 한복판에 갑자기 정차하는 모습, 하차 요청 시 불안정한 정지, 이유 없는 '유령 제동', 과속방지턱 통과 및 속도 제어 미숙, 도로 위 쇼핑백 회피 실패, 경찰차 근처에서의 불규칙한 제동 등 다양한 오류를 보였다. 안전 모니터가 두 차례 개입하여 충돌을 피하는 상황도 포착됐다.

테슬라가 라이다 없이 카메라만을 사용하는 방식이 이러한 오류의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이미 예고됐던 것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웨이모나 죽스처럼 여러 센서 모드를 통합하는 것이 더 안전한 접근 방식이라고 보지만, 테슬라는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을 이유로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다.

악천후에서의 성능 한계와 더불어, 테슬라가 규제 당국에 안전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테슬라는 무시하고 밀어 붙였다.

현재까지 보고된 오류들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테슬라 로보택시의 향후 대규모 확장을 위해서는 시스템의 안정성 강화와 함께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초기 안전 모니터의 역할은 긍정적이지만, 이것이 확장 가능한 방식은 아니라는 점 또한 과제로 남아있다. 테슬라가 마치 금방이라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겠다고 한 것이 실현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AI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선도 나선다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 창원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경남·울산 지역 본격 공략 뉴스탭
전기차 충전도 교통카드처럼…티머니 ‘모바일티머니 전기차 멤버십’ 서비스 시작 뉴스탭
자동차 6월 실적 총 69만 855대로 0.4%↑... 내수 5.7%↑, 수출 0.6%↓ 오토헤럴드
'참 안팔리네?… 가속 올려버려' 테슬라, 판매 부진 중국에 특단의 조치 오토헤럴드
"위기를 기회로" 현대차·기아, 미국서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실적 달성 오토헤럴드
아우디 '더 뉴 A5ㆍQ5' 출시 기념 서울과 부산서 전시 및 시승 행사 개최 오토헤럴드
벤틀리, 한국인이 디자인한 새로운 '윙드 B' 공개... 날렵한 매의 날개 영감 오토헤럴드
[오토포토] '실물이 더 만족스러운' 볼보 신형 XC90 · S90 국내 출시  오토헤럴드
GM 한국사업장, 상반기 25만대 판매…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출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6월 총 8,568대 판매…내수 전년 대비 145%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6월 글로벌 35만 8,891대 판매…국내외 모두 전년 대비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KG 모빌리티, 6월 수출 증가세…총 9,231대 판매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6월 글로벌 26만 9,652대 판매…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로터스, “공장 안 옮긴다”…미국 생산설에 입 열었다 글로벌오토뉴스
‘컵홀더가 왜 문제?’…JD파워 소비자 불만 3위에 오른 이유는?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이어 무인 배송도 시작…자율 배송 주행 영상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2027년 차세대 V8 엔진 출시 예고…“고객 원하면 계속 간다” 글로벌오토뉴스
700시간 걸린 단 하나의 911…포르쉐가 만든 진짜 예술 작품 글로벌오토뉴스
2025년 6월, 완성차 5사 국내외 총 67만대 판매…기아·현대차 중심 성장세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