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국내 주류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유튜브 콘텐츠 ‘씬의 한 수’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오스틴 강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씬의 한 수’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오스틴 강을 섭외하기 위해 그가 운영 중인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묵정’을 직접 찾았다. 장윤주는 오스틴 강 셰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가진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위스키를 시음하며 이번 에피소드에서 활용될 화보 콘셉트를 논의했다.
글렌피딕 ‘씬의 한 수’ 촬영 현장(왼쪽부터 오스틴 강 셰프,장윤주CD)
이날 촬영에서는 오스틴 강 셰프가 글렌피딕 18년의 풍미를 고려해 직접 개발한 해산물 기반의 메뉴를 선보였다. 강 셰프는 묵정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뿔소라 에스카르고와 돌솥 전복밥을 위스키와 함께 내놓았다. 그는 “최근 묵정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글렌피딕 18년의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가 해산물의 비린 맛을 잡아주며 조화를 이룬다”고 덧붙였다.
글렌피딕18년과 묵정의 페어링 메뉴
디저트 페어링 역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오스틴 강 셰프는 빙수와 위스키를 함께 제안하며 위스키가 일상적인 메뉴와도 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위스키에 대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에피소드 중간에는 장윤주와 오스틴 강이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글렌피딕 위스키를 추천받았으며, 강 셰프에게는 글렌피딕 18년이 제시됐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글렌피딕 18년이 가진 ‘정제된 우아함’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확정됐다.
장윤주는 “오스틴 강 셰프는 음식과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모델로서의 경험까지 갖춘 인물로 ‘씬의 한 수’ 프로젝트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화보에서는 오스틴 강 셰프와 함께 글렌피딕 18년이 지닌 우아한 감성을 잘 표현해 보겠다”고 밝혔다.
글렌피딕 ‘씬의 한 수’ 촬영 현장(오스틴 강 셰프)
‘씬의 한 수’ 콘텐츠는 글렌피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스틴 강을 주인공으로 한 보그 화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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