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패션 소품으로 클리어 프레임 선글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한 이 선글라스는 맑고 깔끔한 질감으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여름철 특유의 경쾌한 무드와 잘 어울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심 속의 일상에서든, 혹은 휴양지에서든 클리어 프레임 선글라스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도시적인 세련미부터 해변의 낭만적인 감성까지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함이 강점이다. 트렌디한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모두 갖춘 클리어 프레임 선글라스로 시크함과 낭만을 동시에 누리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도심 속 세련된 쿨 시크 룩
투명 뿔테 선글라스를 도심에서 세련되게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모노톤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버나 블랙 계열의 렌즈와 투명 프레임 조합은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보이게 하며 동시에 시크한 이미지를 형성한다. 이러한 프레임과 렌즈의 조화는 같은 컬러 계열의 의상과 톤온톤 매치했을 때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준다.
1. 룩옵티컬 2. 위크엔드 막스마라 3. 레페토
여기에 실버, 메탈 계열의 주얼리나 메쉬 소재의 슈즈를 더하면, 전체적인 스타일에 트렌디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오버사이즈이면서도 여유 있고 간결한 실루엣의 의상은 도회적인 세련미를 한층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휴가지에서는 낭만적인 보호 시크 스타일로
휴양지에서는 투명 선글라스를 컬러감이 있는 린넨 원피스나 젤리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리조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유연한 소재, 그리고 풍부한 컬러감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은 여름 휴가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반투명이거나 컬러감 있는 틴티드 렌즈는 클리어 프레임과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린다. 특히 옅은 색상이 가미된 투명 프레임은 렌즈 컬러와 감각적인 조합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핑크 계열이나 베이지 계열 등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라탄 소재의 가방이나 모자처럼 수공예적인 감성을 담은 보헤미안 액세서리를 더하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보호 시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의 중심이 되는 액세서리 하나만 잘 선택해도, 전혀 다른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투명 프레임 선글라스는 여름이라는 계절의 감성과 패션성을 모두 아우르는 아이템이다. 세련된 쿨함과 감각적인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 선글라스로 올여름, 시크함과 낭만을 넘나드는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수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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