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쉬의 한국 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빗길 사고에 대비해 차량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위한 와이퍼 점검 및 관리 요령을 제안하고, 이를 지원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쉬는 7월 1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2주간 ‘쿠팡 2025년 자동차/바이크 용품 페어’에 참여하여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보쉬 포함 참여 브랜드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만 5천 원의 다운로드 쿠폰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 장마철 빗길 운전,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가 핵심
보쉬카서비스(BCS) 소속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장마철 안전 운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감속 운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급가속 및 급제동 자제를 꼽았다. 일반적으로 비 오는 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1.5~2배 길어지기 때문에 주행 속도를 평소보다 20% 이상 낮추고, 폭우 시에는 50% 이상 감속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고속 주행 중 수막 현상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물웅덩이는 피하고, 전조등은 낮에도 켜 두는 것이 좋다. 집중 호우 예보 시에는 불필요한 운전을 자제하고 우회 경로를 활용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와이퍼 점검 주기 및 셀프 교체 요령
보쉬는 와이퍼를 장마철 안전 운행의 핵심 요소로 강조하며, 6개월마다 점검하고 6개월~1년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했다. ▲유리창에 줄무늬가 생기거나 ▲닦이지 않거나 ▲소음이 커졌을 경우, 또는 ▲와이퍼 고무가 경화된 경우에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는 전문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직접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소모품이다.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은 만큼, 휴가철 장거리 여행 전 반드시 와이퍼 작동 상태를 확인해 원활한 시야 확보가 가능한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 와이퍼 손상 방지를 위한 관리 팁
보쉬카서비스 전문가들은 와이퍼의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직사광선 노출을 줄이고, 발수 코팅제를 사용할 경우 고르게 도포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신중히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세차 시에는 와이퍼 자동 작동 기능을 꺼두거나 세차 모드로 설정해 와이퍼 블레이드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보쉬 와이퍼 제품군 및 스마트핏 특징
보쉬는 100년 이상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와이퍼 기술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일반형 와이퍼부터 하이브리드, 플랫 와이퍼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플랫 와이퍼 제품군은 유럽 완성차 브랜드의 OE(순정품)로 채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어로트윈 국산차 전용 세트 ▲에어로트윈 수입차 전용 세트 ▲멀티 어댑터형 에어로트윈 플러스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할인 행사 대상인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보쉬의 하이브리드 와이퍼 기술과 특수 고무 소재를 기반으로 사계절에 걸쳐 뛰어난 시야 확보와 정숙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소음 최소화, 마모 저항, 이물질 보호 성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국산차 대부분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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