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실수가 아니라 이 정도면 사고" 샤오미 YU7, 오프라인 주문 31만 건 

2025.07.01. 14:00:03
조회 수
72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샤오미 YU7이 사전 예약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샤오미) 샤오미 YU7이 사전 예약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샤오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10년 설립 후 중국 내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 진출과 함께 이른바 가성비 제품을 선보이며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샤오미(Xiaomi)'가 'YU7' 전기 SUV를 새롭게 내놓으며 시장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출시한 'SU7' 전기 스포츠 세단은 물론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인 중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샤오미는 눈에 띄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중국 내 주요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의 두 번째 순수전기차 'YU7'은 지난 26일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 18시간 만에 24만 대 이상의 주문을 기록했다. 또 최근 보고에 따르면 SU7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만 이뤄진 예약에서 72시간 동안 31만 5900만 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 YU7 실내(샤오미) 샤오미 YU7 실내(샤오미)

웨이보에 124만 팔로워를 보유한 자동차 분석가 순샤오쥔(孙少军)은 샤오미 전시장 마다 800~900건의 예약이 이뤄지고 매장 방문객의 75~80%가 실제 구매로 전환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전시장 방문객 약 90%는 YU7을 직접 보기 위해 찾고, 이는 YU7에 대한 중국 내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순샤오쥔이 공개한 전시장 단위 데이터에서 중국 전역의 샤오미 전기차 전시장은 351곳으로 온라인 예약을 제외하고 오프라인에서만 28만 800~31만 5900건의 YU7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샤오미는 6월 26일 SU7 온라인 사전 예약이 시작된 후 18시간 만에 24만 건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여기에 이번 순샤오쥔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YU7은 공식 출시 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YU7 외장(샤오미) 샤오미 YU7 외장(샤오미)

순샤오쥔에 따르면 YU7 초기 구매층은 주로 젊은 도시 거주자로 22~35세 사이 남성 고객이 55%를 차지했다. 또 60~70%는 기존 차량을 보상 판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5~7%는 샤오미 SU7 예약에서 YU7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판매 트림별로는 예약자 55%가 25만 3500위안(한화 약 4700만원)의 베이직 트림을 선택하고 25%는 27만 9900위안의 YU7 프로를, 나머지 20%는  32만 9900위안의 YU7 맥스를 선택했다. 또 평균적으로 고객들은 옵션 기능에 1만 5000~2만 위안을 지불했다. 

한편 샤오미 YU7은 고객 배송이 지역에따라 33~5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 측은 이런 YU7 인기에 따라 생산 속도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올해 1~5월 팔린 전기차 절반이 '중국'... 일본, 주요국 유일 역성장 오토헤럴드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33.6% 급증…“장기 지속성은 불확실” (1) 글로벌오토뉴스
“피아트의 귀환?” 스텔란티스 새로운 CEO 인사에 숨은 진짜 의미 글로벌오토뉴스
제너럴 모터스, 미국 신차품질조사 4년 연속 최다 1위 글로벌오토뉴스
승용차 70배 탄소 배출 ‘대형 트럭’…친환경 전환 대책은 부실 IT동아
만트럭, 여름철 고온·장거리 운행 대비 ‘MAN 서비스데이’ 무상 점검 오토헤럴드
토요타코리아, 고객 체험형 시승 공간 ‘동탄 시승 센터’ 신규 오픈 오토헤럴드
BMW M2 CS, 뉘르부르크링 콤팩트카 신기록… ‘그린 헬’ 7분 25.5초 돌파 오토헤럴드
'7'이 '4'보다 작다, 2028년 출시하는 '폴스타 7'은 소형 컴팩트 SUV 오토헤럴드
美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에도 '7500달러→1만 7500달러' 되려 증가 "왜?" 오토헤럴드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포드 전기차 핵심 거점 '블루오벌' 가동 중단 오토헤럴드
현대차, 라오스에 정비기술 재능기부...아이오닉 5ㆍ투싼 등 교보재로 오토헤럴드
폴스타,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 '폴스타 4' 기증…지속가능성 가치 실천 오토헤럴드
BMW, 1995년생 5시리즈 올 상반기 누적 1만대 돌파...520i 최다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수공예 오트 쿠튀르 레이스 비스포크 ‘팬텀 덩텔’ 공개 오토헤럴드
중국 전기차 브랜드 129개 중 15개만 생존, '시장 재편'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2027년부터 해외 전기차 판매 검토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국내 출시 앞두고 플래그십 체험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AI 마케팅, 혁신 기술과 만나 '대박'…기아 EV3 영상 580만 뷰 '파란'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미국 내 전기차 생산 2028년으로 연기… '그랜드 하이랜더' 생산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