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B는 신한카드와 함께 일상생활과 일본 여행을 모두 아우르는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JCB카드가 일상과 여행을 아우르는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는 국내외 겸용(JCB 브랜드 단독, 연회비 3만 원)과 국내 전용(연회비 3만 원)의 두 가지 형태로 발급된다. 카드 디자인은 ‘윤슬 디자인’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스미코구라시’가 적용된 디자인 등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윤슬 디자인은 일상의 빛남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스미코구라시는 일본 내에서 많은 팬층을 확보한 캐릭터다.
해당 카드는 일상 속 적립 혜택과 일본 여행에서의 차별화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 1%의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며, 해외 이용 시에는 2%의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일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기존 해외 적립에 더해 추가로 1.5%의 마이신한포인트가 더 적립돼 총 3.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본 대표 호텔 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 그룹과 제휴해 60여 개의 일본 럭셔리 호텔, 료칸, 괌 리조트에서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시노 리조트는 ‘여행을 즐겁게’라는 테마 아래 독창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일본 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다.
‘신한카드 Haru’라는 명칭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한국어로는 ‘하루’를 뜻하며 고객의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일본어로는 ‘봄’을 의미해 새로운 시작이나 여행의 설렘을 함께 전하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담겨 있다. 신한카드와 호시노 리조트, JCB는 이러한 의미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르고 풍요로운 하루와 봄날의 기대감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약 1년간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2025년 6월 23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합산 3만 엔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이용 기간에 따라 최대 1만 엔 또는 5000엔까지다.
한편, 신한카드는 6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사 본사에서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한카드의 고객 만족 중심 상품 기획 역량, 일본 내 최대 수준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JCB 브랜드의 편의성, 그리고 호시노 리조트가 추구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룬 카드로 ‘신한카드 Haru’가 소개됐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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