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신제품 ‘클로 8 AI+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을 오는 7월 5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컴퓨텍스 2025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MSI의 클로 라인업 중 최초로 화이트 컬러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존 샌드스톰 컬러와 차별화되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고성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사용자층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MSI 클로 8 AI+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
‘클로 8 AI+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은 인텔 루나레이크 기반의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58V를 탑재했다. 8인치 FHD+ 해상도의 120Hz 터치 디스플레이와 2TB NVMe SSD, 80Whr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게임 플레이뿐 아니라 AI 기반 작업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최대 28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과 MSI의 자체 쿨러부스트 하이퍼플로우 냉각 기술, 그리고 RGB 조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몰입감 높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코파일럿+ PC 인증을 받은 최대 47 TOPS 성능의 NPU를 내장하고 있으며, 썬더볼트 4 포트 2개를 통해 콘솔형 미니 PC 형태로도 확장 가능하다. 이러한 사양은 휴대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장점을 제공한다.
MSI 클로 8 AI+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
이번 신제품은 7월 5일부터 전국 11개 주요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정식 판매된다. 판매 매장은 하남스타필드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용산점, 죽전점, 월계점, 대전터미널점, 월배점, 수원스타필드점, 동탄점, 김해점 등이다. 특히 6월 말 리뉴얼 오픈한 동탄점은 게이밍 전문존이 강화된 매장으로, MSI 클로 전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한층 확대했다. 매장별 재고는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문의가 권장된다.
MSI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스타필드 하남점 일렉트로마트에서 오프라인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클로 8 AI+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을 비롯해 7인치 모델과 기존 샌드스톰 컬러 제품 등 클로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MSI 스마트 모니터 MD272와 연동해 클로 제품을 콘솔 게임기 또는 미니 PC처럼 활용하는 데모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체험 부스에서는 클로 시리즈를 직접 이용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사용 성능과 사용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클로 8 AI+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을 현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클로 키체인과 3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되는 특별 사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MS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폴라 템페스트 에디션은 클로 시리즈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MSI는 게이밍 경험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SI 노트북 및 클로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SI 사용자 카페 또는 MSI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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