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캡콤과 협력해 선보이고 있는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와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aespa)와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aevis)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오는 4일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인게임 SHOP에서 '주리'의 특별한 코스튬 '주리: Outfit 4 feat. aespa(색상 1~10)'이 기간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콜라보 의상 구매 시 보너스 기능으로 캐릭터 셀렉 후 입장 장면에서 K-pop 느낌으로 어레인지된 주리 테마곡이 전용 BGM으로 변경되며, 캐릭터 정보 위에는 aespa 멤버의 심볼이 이팩트로 추가된다.

본 의상은 에스파의 과거 앨범 활동에서의 콘셉트와 모티프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특별한 의상으로 한정된 기간 동안에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일부터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자동 실황 기능에 새로운 해설자로 등장한다. 나이비스의 등장으로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 실황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나이비스는 디지털 월드에서 태어나 리얼 월드를 찾아온 호기심 왕성한 내비게이터로, 실황 설정의 해설자 선택 화면에서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가지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스파와 나이비스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여러 리액션 요소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기간 내 게임에 로그인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토프레임', '단말기 배경', '칭호'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파의 레거시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 중에는 배틀 허브가 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크릴 파넬(aespa 멤버 사인 버전)＋오리지널 스티커 세트' 등의 오리지널 콜라보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캠페인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