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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브릴리언스, 중국 지속 가능성 약속 강화… '녹색 전환' 선도

글로벌오토뉴스
2025.07.02. 13:53:49
조회 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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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2026년 출시 예정인 노이어 클라쎄의 중국 생산이 다가오고 있다. 이 차세대 전기차는 BMW의 6세대 eDrive 기술과 재설계된 배터리 아키텍처를 통해 차량 효율성 20% 향상, 충전 속도 30% 향상, 주행 거리 30% 증가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탄소중립을 위한 여정이라고 덧붙였다.

BMW의 친환경 야심은 차량 자체를 넘어선다. 커피. 찌거기 등으로 만든 부품을 BMW X3 라인업에 도입했으며, 미래 인테리어에는 찻잎에서 파생된 소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휠 생산에서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을 75%까지 늘릴 계획으로, 원자재 가공으로 인한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한다.

BMW의 가장 큰 생산 허브 중 하나인 랴오닝성 선양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순환 관행이 대규모로 구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년 선양 제조 시설은 91.86GWh의 태양광 발전을 생산했는데, 이는 3만 가구의 전기 수요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지열 난방 프로젝트는 연간 1만 8천 톤의 CO₂ 배출량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수소 동력 트럭의 사용도 늘고 있으며, 지금까지 8,600대 이상의 완성차를 운송했다.

물 및 폐기물 관리 측면에서도 BMW의 선양 사업장은 차량당 물 소비량이 7년 연속 감소하여 현재 1.57입방미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2024년에는 40만 입방미터의 처리수를 재사용했으며, 매립 폐기물 제로를 달성했다.

BMW는 약 200개의 중국 1차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생산 방식을 재생 가능 전기로 전환함으로써 공급망에도 지속 가능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2019년 이후 약 1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BMW의 배터리 재활용 이니셔티브는 2024년에 2,100톤의 배터리 자재를 회수했으며, 처음으로 폐기된 EV 배터리를 대리점의 에너지 저장 장치로 재활용했다고 밝혔다. 다운스트림 생태계에서도 BMW는 2027년까지 중국 국영 전력회사가 운영하는 공공 충전소에서 100%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합작 투자 충전 네트워크는 이미 이 목표를 달성한 상태다.

BMW의 지속 가능성 노력은 제조업 분야를 넘어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단체의 중국 문화 여행 프로그램은 19년 동안 약 1,000명의 무형유산 연행자를 지원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2억 1천8백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생물 다양성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국토 이니셔티브는 두루미 위성 추적 및 습지 보존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BMW 브릴리언스의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은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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