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코리아는 경남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잇달아 개소하며 부산·경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거점 개설은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창원 전시장, 경남 지역 첫 BYD 전시장
지난 6월 28일 문을 연 ‘BYD Auto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첫 BYD 전시장으로, 창원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총면적 680㎡, 2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최대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현재 전시 모델은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ATTO 3)’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기 세단 ‘BYD 씰(SEAL)’이다. 여름철 시승 행사 ‘플러그 인투 섬머(Plug into Summer)’가 현재 진행 중이며, 지역 고객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도 준비되고 있다.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통합형 정비 거점으로 개소
6월 23일 문을 연 ‘BYD Auto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50㎡ 규모에 5개의 워크베이, 2개의 도장 부스를 갖춘 통합형 서비스 거점이다. 일 최대 35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수리는 물론 판금·도장 및 사고 수리까지 지원하는 풀샵(Full Shop) 형태로 운영된다.
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 특화 정비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부산 및 창원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이내에 접근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국 네트워크 30개 전시장·25개 서비스센터 목표
BYD코리아는 이번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개소를 포함해 현재 전국 기준 총 17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각각 30개, 25개까지 확대해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조기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이번 경남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BYD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맞춤 전략을 기반으로 판매 및 서비스 거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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