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 이하 TGC)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게임의 진정한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위한 ‘첫 Sky 크리에이터 시상식(Sky Creator Awards)'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Sky 크리에이터 시상식은 한국 시각 8월 16일 오전 10시, 게임 속 공간인 ‘Sky 영화관'에서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된다. 하나의 서버에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접속해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개발자들이 직접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자는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서 트로피를 수상하고 직접 수상 소감을 전할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TGC는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게임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여기고, 창의성과 열정을 기리기 위해 시상식을 마련했다.

6주년 기념 Sky 크리에이터 시상식은 2차 창작 분야의 다채로운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총 10개로 구성됐다. 주요 부문은 ▲음악 ▲스토리텔링 ▲일러스트 ▲코스프레 등이며, 가장 큰 영예로 ‘Sky 커뮤니티 어워드'와 ‘올해의 콘텐츠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7월 7일부터 Sky 출시 6주년 기념 이벤트가 시작된다. ‘새들의 정원 마을(Aviary Village)'이 활기찬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플레이어들은 버려진 영화관을 복원하는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는 ‘지식의 도서관'에 위치한 비밀 공간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개방되는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Sky 영화관에서는 개발 비하인드 영상과 플레이어를 향한 개발팀의 메시지, 6주년 회고 영상, 퀴즈 콘텐츠 등이 포함된 24시간 스트리밍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