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새롭게 오픈한 복합 문화 게이밍 공간 ‘GGX(Gen.G Gaming Xperience)’의 모든 좌석에 자사의 게이밍 기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로지텍의 고성능 게이밍 기어와 함께 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GGX ‘로지텍 팀룸’
GGX는 총 252석의 고사양 게이밍 존을 갖춘 대규모 공간으로, 이처럼 전 좌석을 단일 브랜드의 고성능 게이밍 기어로 구성한 것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사례다. 로지텍은 이번 협업을 통해 e스포츠와 게임 문화의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GX를 찾는 이용자들은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동일한 프리미엄 게이밍 환경에서 로지텍의 다양한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로지텍 팀룸’에서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제공된다.
GGX 전 좌석에는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가 설치됐다. 이 제품은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모델로, 무게는 60g에 불과해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 부담을 최소화한다. 최대 44,000 DPI와 888 IPS를 지원하는 HERO 2 센서를 탑재했으며, 빠른 응답성과 기계식 클릭감을 구현한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를 적용해 정교한 컨트롤과 섬세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복합 문화 게이밍 공간 ‘GGX’에 설치된 로지텍 제품
게이밍 키보드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갖춘 ‘PRO X TKL RAPID’가 배치되었다. 이 제품은 빠른 움직임과 스킬 시전이 가능한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로, 마그네틱 아날로그 스위치를 탑재해 키 입력 및 작동 지점을 0.1mm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플레이 중 불필요한 키를 비활성화하거나, KEYCONTROL 기능을 활용해 모든 키의 커스터마이징 및 매크로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완벽한 제어가 가능하다.
GGX의 헤드셋 라인업도 전 좌석에 걸쳐 로지텍 제품으로 구성됐다. 일반석에는 240g의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유선 게이밍 헤드셋 ‘G335’가 설치됐고, 로지텍 팀룸을 포함한 프리미엄석에는 PRO-G 50mm 그래핀 드라이버를 탑재해 웅장한 사운드스케이프를 구현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2 LIGHTSPEED’가 마련됐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GGX의 모든 좌석에서 게이머들이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e스포츠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은 지난 6월 16일 차세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G522 LIGHTSPEED’를 국내 출시했으며, 이와 같은 행보를 통해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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