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가 MMORPG ‘RO선경전설Online:낙원(중문명 RO仙境傳說Online：樂園, 영문명 Ragnarok Zero)’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RO선경전설Online:낙원’은 7월 3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기준)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RO선경전설Online:낙원’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감성을 담아 클래식한 재미를 선사한다.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2D 도트 그래픽, 추억의 BGM 등을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최대 레벨을 50으로 제한, 1차 전직까지 오픈했다. 이와 함께 PVP 전용 맵, 자동 전투 기능, 시즌 이벤트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UI, 튜토리얼, 내비게이션 기능 업그레이드로 편의성도 향상했다.

GVC는 게임의 정식 론칭을 기념해 7월 3일과 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이벤트를 마련했다. 양일간 방송에서는 게임 특징, 게임 팁 등을 소개하고 몬스터 소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8월 28일까지 수박 포링을 지정된 횟수만큼 처치하면 수박 포링 전용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MVP 보스 클리어 시 여름 축제 한정 의상을 받을 수 있다.

GVC 김진환 사장은 “RO선경전설Online:낙원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초창기의 클래식한 감성과 재미를 선사함으로써 원작을 플레이했던 이용자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RO선경전설Online:낙원 론칭을 기다려주신 현지 이용자분들을 위해 신규 시스템도 추가한 만큼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라며, 론칭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