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 소속의 대표 드라이버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타고 펼친 이색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두 선수가 브리티시 그랑프리를 앞두고 진행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광고 촬영 현장을 몰래 빠져나와 험준한 산길과 진흙탕,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장면을 통해 그레나디어가 대자연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진정한 모험 파트너임을 보여준다.
조지 러셀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넘버 1 드라이버로서 팀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을 이끌며 다수의 포디움과 우승을 기록했다. 불과 만 18세의 키미 안토넬리는 2025년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에 합류한 최연소 드라이버로서 데뷔 시즌에 곧바로 첫 포디움을 거머쥐며 차세대 슈퍼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조지 러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한편, 이네오스는 이들 드라이버가 활약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지분 3분의 1을 보유한 주주사로서, 기술 개발과 브랜드 가치 향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영상은 그레나디어가 F1 서킷 위 레이서조차도 온·오프로드의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드리프트하며 진흙을 가를 수 있도록 설계된 ‘Built for More’의 진정한 의미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프로 레이서들이 공식 촬영 중 일탈하듯 거친 주행을 즐기는 모습은 그레나디어가 지닌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과 모험 정신을 강렬히 전달한다.
그레나디어는 혹독한 오프로드 환경을 극복하도록 설계된 전천후 4×4로, 견고한 차체와 뛰어난 지면 접지력으로 어떠한 장애물도 무리 없이 통과한다. 동시에 도심 주행에서도 안락함과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해 일상과 모험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해당 영상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