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올여름 변덕스러운 기후에 대비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장마철 데일리룩’을 제안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기습 폭우와 마른 장마가 반복되는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서, 올리비아로렌은 출근, 미팅, 휴가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장마철 패션 트렌드의 해법을 제시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시즌 아이템은 통기성과 속건성이 우수한 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여기에 높은 활용도와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해 장마철은 물론 폭염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셔츠형 원피스는 우아한 실루엣과 사이드 포켓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장에 따라 다양한 레인부츠와 매치하기 쉬워 장마철에는 레인부츠와 함께, 휴가지에서는 샌들과 함께 착용하면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없다. 브이넥 형태의 배색 프린트 가디건은 시원한 촉감의 원사로 제작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짧은 기장으로 티셔츠나 원피스 위에 간편하게 걸쳐 입기 적합하다.
올리비아로렌 장마룩 화보
여름철 자주 활용되는 슬리브리스 탑 역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트렌드인 레이어드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배색 포인트와 와펜 장식이 어우러져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단독 착용은 물론, 얇은 아우터 안에 이너웨어로도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올해 여름 가방 속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우양산에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더했다. 올리비아로렌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Boniroom)과 협업한 ‘보니룸 플라워 패턴 우양산’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출시된 이 제품은 일부 매장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장마철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접이식 우양산에는 보니룸 특유의 감성적인 플라워 일러스트가 더해졌으며, 에코백 형태의 파우치가 함께 제공돼 뛰어난 휴대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20주년 기념 ‘보니룸 플라워 패턴 우양산'
올리비아로렌의 장마철 데일리룩 제품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페미닌한 원피스룩, 실용적인 가디건룩, 경쾌한 캐주얼룩 등 다양한 장마철 스타일링 콘텐츠도 제공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장마룩 스타일링 콘텐츠
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여름 기습 폭우와 마른 장마 등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돼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장마철 데일리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날씨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들의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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