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종합리조트 비발디파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날씨에도 실내 콘텐츠와 식음, 숙박을 아우르는 쾌적한 여름 휴가를 제안하고 나섰다.

비발디파크는 지하 복합몰인 비바플렉스몰을 중심으로 소노벨 A동부터 D동, 소노캄, 소노펫, 워터파크 오션월드까지 모두 실내 통로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비가 오거나 폭염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에도 객실에서 각종 부대시설과 식음업장까지 실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에 위치한 비바플렉스몰은 축구장 여섯 개를 합한 2만 6,000제곱미터(7,865평) 규모로, ‘사계절 내내 즐기는 복합레저공간’이라는 비발디파크의 콘셉트를 구현한 핵심 시설이다. 이곳에는 400평 규모의 키즈테마파크 ‘앤트월드’를 비롯해 회전목마, 범퍼카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세계적인 실내 카트 레이싱 센터 ‘K1스피드’와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 볼링장, 탁구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음식점과 카페, 사우나, 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키즈테마파크 ‘앤트월드’

비발디파크의 대표 워터파크인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를 테마로 한 총 12만 6,645제곱미터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내외 어트랙션으로는 서핑마운트, 익스트림리버, 워터플렉스 등 다양한 수상 놀이 시설이 있으며, 유수풀과 야외 노천탕 등 연령대를 아우르는 물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션월드

오션월드는 소노벨, 소노캄, 소노펫 투숙객의 경우 객실에서 지하 통로를 통해 오션월드 입구까지 바로 연결된다. 소노펠리체 투숙객에게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비 오는 날에도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장마철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해피 레이니 데이’ 이벤트는 비 오는 날 오션월드를 방문한 고객에게 재방문 시 최대 60퍼센트 할인된 입장권을 제공하며, 카바나, 썬베드, 구명조끼 할인권도 함께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발급된 할인권은 11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입장 시간인 오전 9시보다 빠른 오전 7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는 ‘오션월드 얼리파크인’ 패키지도 마련됐다. 이 패키지는 9월 13일까지 판매되며 9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하루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수기 시즌에 보다 여유롭게 오션월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션패스’를 통해 인기 어트랙션 다섯 종을 대기 없이 우선 탑승할 수 있다.

숙박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결합한 여름철 패키지도 눈에 띈다. ‘비발디파크 썸머 베케이션’ 패키지는 대인 2인, 소인 1인 기준으로 구성되며, 소노펠리체, 소노벨, 소노캄, 소노펫 중 택일 숙소 1박과 조식뷔페, 오션월드, 인피니티풀, 앤트월드 중 한 가지 이용권이 포함된다. 여기에 회전목마, 범퍼카, 레전드히어로즈, 곤돌라 중 세 가지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되며, 정상가 대비 최대 56퍼센트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패키지는 8월 23일까지 판매 및 이용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조식뷔페와 주요 부대시설 할인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장마철 여름 휴가를 계획한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날씨인데, 비발디파크는 주요 시설이 지하로 연결돼 있어 실내에서도 충분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비발디파크에서 쾌적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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