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자동차 제조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 소속 드라이버 조지 러셀(George Russell)과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가 등장하는 이색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브리티시 그랑프리(British Grand Prix at Silverstone)를 앞두고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두 드라이버가 몰래 빠져나와, 험준한 산길과 진흙, 모래 언덕 등을 질주하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자사 SUV 모델인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의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했다.
조지 러셀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주요 드라이버로 다수의 포디움과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키미 안토넬리는 만 18세의 나이로 팀에 합류해 데뷔 시즌 첫 포디움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네오스는 해당 F1 팀의 지분 3분의 1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기술 개발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그레나디어의 슬로건 ‘Built for More’를 바탕으로, 프로 레이서들이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거침없이 주행하는 모습을 통해 차량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모험 정신을 강조했다.
그레나디어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4×4 SUV로, 견고한 차체와 뛰어난 지면 접지력으로 다양한 장애물을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다. 도심 주행 시에도 정교한 핸들링과 편안함을 제공해 일상과 모험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Dgw820kxS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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