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BILLY ANGEL)이 7월 4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시작되며, 해당 플랫폼에서 버라이어티팩, 밀크크레이프, 딸기크레이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만다린 오렌지' 맛 수건케이크 1개가 증정된다. 수건케이크는 크레이프를 수건처럼 돌돌 말아 만든 형태의 신제품으로, 최근 SNS에서 독특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창립기념일인 7월 4일 단 하루 한정으로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깨먹는 초콜릿 케이크는 기존 가격 12,900원에서 50% 할인된 6,450원에, 아메리카노는 기존 가격 4,900원에서 50% 할인된 2,450원에 판매된다.
빌리엔젤은 지난 2012년 홍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프리미엄 케이크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누적 케이크 판매량 500만개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시그니처 메뉴인 크레이프 케이크는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0만개 이상이 판매돼 빌리엔젤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하루 평균 1,000개 이상의 케이크가 판매되는 수치로, 이는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내에서의 빌리엔젤 위상을 보여준다.
빌리엔젤은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인기 제품 6종을 모은 버라이어티팩은 누적 판매량 22만 2천개를 기록하며 온라인 채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 기준으로는 버라이어티팩에 이어 딸기크레이프, 밀크크레이프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중국 SNS에서 주목받은 수건케이크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 등 신제품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한편, 빌리엔젤은 지난 5월 서브 브랜드인 '빌리앳홈'을 쿠팡에 단독 입점시키며 온라인 유통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빌리앳홈은 프리미엄 품질은 유지하되, 5,980원의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춘 가성비 라인으로 출시돼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접근을 유도하고 있다.
빌리엔젤을 운영하는 그레닉스의 곽계민 대표는 "13년 전 홍대의 작은 카페에서 시작한 빌리엔젤이 500만개 케이크 판매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급 재료와 장인정신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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