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고성능 그래픽카드 ‘RX 9060 XT’를 단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Raffle) 이벤트를 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래플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다나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다나와 앱 내 래플 게시판에서 ‘RX 9060 XT’ 그래픽카드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단, 당첨된 1인에게만 실제 구매가 가능하며, 응모는 1일 이상 참여한 사용자에 한해 유효하다. 당첨자에게는 그래픽카드를 1천원에 판매하고, 당첨되지 않은 사용자의 경우에는 결제한 금액이 당첨자 발표 이후 전액 환불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 다나와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공지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인 5일 동안 매일 모두 응모한 참가자들에게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 및 다나와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나와 측은 이번 래플의 주인공인 ‘RX 9060 XT’ 그래픽카드에 대해 최신 RDNA 아키텍처 기반의 퍼포먼스급 제품이라며, 게이밍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매를 고려하는 유저들에게는 가격 부담 없이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나와 래플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나와 앱을 설치한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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