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의 얼리 억세스 출시 일정을 다음달 13일로 확정하고 공식 티저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원유니버스는 지난 7월 2일까지 '던전 스토커즈'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했다.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그 동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바래왔던 캐릭터의 외형 부분과 일부 스토커들의 궁극 스킬 변경, 게임속도 변경, 룬과 건설 시스템, 그리고 PVE 컨텐츠 강화 등의 내용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유니버스는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종 준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캐릭터 밸런스 조정,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개선, 버그 수정 등 전반적인 게임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는 "파이널 테스트 기간 동안 스토커즈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건설적인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8월 얼리 억세스를 공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얼리 억세스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플레이어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던전 스토커즈만의 독창적인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완성된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