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는 자사의 신제품 ‘블레이드X AI’가 부산광역시의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건조분쇄 방식 제품으로는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AI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시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7월 7일부터 시작되며, 수영구와 영도구를 제외한 각 구군 자원순환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제품 가격에 따라 최대 7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 및 1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감량 효과 등을 측정하여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카라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기기 인증 기준인 ‘EL767’을 통과해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블레이드X AI 역시 환경표지 인증을 받으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AI는 5리터 대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음식물 투입 시 무게와 상태를 AI 자동 처리 시스템이 감지해 최적의 조건으로 음식물을 처리한다. 스마트카라가 보유한 16년간의 누적 데이터는 효율적인 음식물 처리 알고리즘의 기반이 되었으며,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1kg, 1.5kg, 2kg 등 사전 설정된 무게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처리가 시작된다.
또한 IoT 기술을 적용해 전용 앱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원격 처리, 예약 설정은 물론 처리 전후의 음식물 무게, 탄소 배출 감소량, 에너지 사용량 등 상세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앱에서는 제품 매뉴얼 확인과 소모품 구매 기능도 제공되어 사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블레이드X AI는 표준모드와 강력모드로 구성된 듀얼 처리모드를 제공해,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어려웠던 딱딱한 음식물 부산물 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카라만의 기술로 개발한 활성탄 배합과 밀폐 시스템은 악취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작동음을 무음으로 설정할 수 있는 음소거 모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자동 잠금 장치인 차일드 락 기능 등도 탑재됐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할 때는 기업의 역량과 제품의 안전성, 친환경 인증 여부, 그리고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부산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블레이드X AI를 경험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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