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데스크탑 전문 브랜드 퍼플랩(PERFormance LABoratory)은 7월 7일부터 13일까지 G마켓에서 열리는 ‘빡세일’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퍼플랩은 지난 6월 같은 행사에서 데스크탑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다시 한번 시장 내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MD Radeon RX 6600부터 최신 RX 9070 XT, NVIDIA GeForce RTX 40 시리즈부터 RTX 5080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래픽카드 기반 데스크탑이 마련됐다. 실속형부터 고성능 제품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FHD 게이밍에 최적화된 실속형 제품으로는 ARR5-R96XTA6 모델이 있다. 이 제품은 AMD Ryzen 5 7500F와 Radeon RX 9060XT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GB 메모리와 NVMe Gen4 SSD 500GB를 탑재했다. A620M-A 메인보드는 안정성을 더해, FHD 해상도 환경에서 실속 있는 게임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에게 적합하다.

QHD 구간 이상에서도 원활한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모델 AGR5-R97XT도 주목할 만하다. 이 모델은 AMD Ryzen 5 9600X와 Radeon RX 9070XT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DDR5 32GB 메모리와 Gen4 1TB SSD가 탑재되어 있다. 메인보드는 B650M-A II이며, 최신 RDNA 4 아키텍처와 FSR 4 프레임 생성 기술을 지원해 QHD 해상도에서도 부드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RTX 5060 기반의 메인스트림 제품 ARR5-FX56A는 AMD Ryzen 5 7500F 프로세서와 GeForce RTX 5060 8GB 그래픽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DDR5 16GB 메모리와 500GB SSD를 탑재했다. A620M 메인보드와 600W 파워를 조합하여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실속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GeForce RTX 5060 Ti가 탑재된 ARR5-FX560Ti 모델은 밸런스형 게이밍 데스크탑으로, AMD Ryzen 5 7500F 프로세서에 DLSS 4와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채택했다. B650M-A II 메인보드 기반에 DDR5 32GB 메모리와 Gen4 1TB SSD 조합으로, QHD 해상도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멀티태스킹 환경에도 대응 가능한 스펙이 특징이다.

RTX 5070 그래픽카드가 적용된 ARR5-FX570 모델은 퍼포먼스 게이밍을 위한 데스크탑으로, AMD Ryzen 5 7500F 프로세서와 함께 DLSS 4 기반 최신 NVIDIA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B650M-A II 메인보드와 DDR5 32GB 메모리, 1TB SSD 구성을 통해 고주사율 QHD 게임 환경과 고성능 작업에도 대응한다. 800W 80PLUS 파워를 탑재해 전력 안정성도 고려됐다.

퍼플랩은 이번 G마켓 ‘빡세일’ 행사에서 AMD와 NVIDIA의 최신 GPU가 탑재된 다양한 데스크탑을 선보이며, 실속형부터 하이엔드 모델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고성능 게이밍PC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라면 본 행사 기간 중 기획전 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비교해볼 수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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