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TV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발맞춰 자사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TV 제품을 대상으로 환급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사업은 전력 소모가 적은 고효율 가전제품의 소비를 촉진해 탄소 배출 저감과 전력 사용량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정책은 가계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스TV는 이번 환급 대상에 포함되는 제품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식 TV 제품인 ‘이노스 삼탠바이미’ 제품을 비롯해 24인치 소형 TV부터 75인치 대형 스마트TV까지 폭넓은 에너지효율 1등급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크기와 기능을 갖춘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공간이나 사용 목적에 맞는 TV를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만족도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온라인 정보 제공도 강화됐다. 이노스TV는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으뜸효율 가전’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 시 환급 대상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정부의 환급 정책과 별도로 자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 사은품 증정, 무료 배송 등의 추가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가 반영돼 있다.

이노스TV는 (주)올인닷컴이 보유한 가전 브랜드로, 24인치부터 98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TV와 홈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직접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2022년에는 혁신 기술과 다수의 특허 보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해외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체 기술인 ACC(화질 개선 기술)와 ACA(사운드 최적화 기술)를 본격 배포하며 ‘이노스TV 품질의 혁신을 시작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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