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남부 거점인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안양 서비스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꾸준히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새롭게 문을 연 안양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941㎡(약 587평),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됐다. 워크베이 수는 기존 3개에서 8개로 대폭 확대됐고, 판금 및 도장 부스를 포함한 사고 수리 시설도 추가돼 월 최대 일반 수리 600대, 사고 수리 300대까지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볼보자동차의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별 전담 테크니션 배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성도 강화됐다. 센터 내 마련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에서는 차량 점검 및 수리 대기 시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센터 방문 고객 전원에게 볼보 종이 디퓨저를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보조 배터리 또는 단우산을 제공한다. 또한 안양 전시장에서 시승 및 리뷰 작성 시 볼보 순록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재고 소진 시 종료)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는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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