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주도 자율주행 테스트 시나리오 국제 표준 'ISO 34505:2025'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2025.07.10. 10:32:54
조회 수
148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2025년 7월 7일, 자율주행 시스템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4505:2025의 공식 발표를 알렸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새로운 표준인 도로 차량 – 자율주행 시스템의 테스트 시나리오 평가 및 테스트 케이스 생성은 자율주행 시스템 테스트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핵심 절차와 방법론을 정립한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테스트 시나리오의 다양성, 대표성, 적용 범위는 시스템 기능 및 성능 평가 결과의 신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시뮬레이션, 폐쇄 트랙 테스트 등을 아우르는 다중 기둥 검증 접근 방식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한다.

ISO 34505:2025는 테스트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데 있어 노출, 복잡성, 위험 수준과 같은 주요 지표를 사용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정의한다. 또한 테스트 케이스 생성을 위한 필수 기능과 기본 원칙을 표준화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의 시나리오 기반 검증을 위한 체계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MIIT는 이번 ISO 34505 발표가 자율주행차의 테스트 및 검증 기술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념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모델링부터 시나리오 라이브러리 개발 및 실제 테스트 현장 구축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표준은 자율주행 기술의 시뮬레이션 및 실험적 평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평가와 관련된 업계의 긴급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MIIT는 앞으로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 센터와 같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제 자동차 표준 제정에 대한 참여를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규제 환경에서 중국의 목소리와 기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는 중국이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5천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자율주행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가속 페달 밟는 도요타 전동화 전환... 체코 공장 EV 메가 허브로 구축 오토헤럴드
테슬라, 인도 첫 달 600대 '흥행 참패'... 고율 관세로 치솟은 가격 탓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美 전기차 판매 부진에 채터누가 공장 감산…ID.4 위기 오토헤럴드
현대차 일본 누적 판매량 작년 연간 수치 초과... 캐스퍼 EV가 '효차'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국내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일본 재진출 2년 만에 판매 신기록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호프 온 휠스’, 설립 27주년 맞아 활동 글로벌 확대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안전요원 운전석 배치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IAA 2025' 참가, 전동화 · 전장 선도 기술로 유럽시장 공략 오토헤럴드
간신히 최악 면한 BYD 아토 3, KNCAP 안전도 평가서 '4등급'에 그쳐 오토헤럴드
현대차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엮음과 짜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SUV·전기차' 거침없는 질주... 美 판매 사상 최고치 달성 오토헤럴드
"어쩔수가 없다" 폭스바겐,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작명법 'ID.+모델명'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내연기관 단종…2026년 전기차로 부활 오토헤럴드
친환경 농법 실천하는 청년 농부 발굴·지원 ‘2025 렉서스 영파머스’ 모집 오토헤럴드
볼보, 2026년 1월 ‘EX60’ 전기 SUV 출시 확정… 최장 주행거리 도달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감각적 구현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 개최 오토헤럴드
기아,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점유율 3배 확대 오토헤럴드
현대차, ‘호프 온 휠스’ 27주년… 소아암 환아 글로벌 지원 활동 확대 오토헤럴드
내일 유가, 미리 알 수 있다…정부 ‘유가 선도 안내 정책’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