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자사의 그래픽카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2025년 10월 7일까지 계속되며, 에이수스 그래픽카드가 걸어온 30년의 기술 혁신과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에이수스가 그래픽카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수스는 1996년 첫 상업용 그래픽카드 ‘ASUS 375’를 시장에 선보이며 그래픽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998년에는 NVIDIA와의 협업을 통해 ‘AGP-V3000’을 출시하며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2006년에는 자사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를 출범시키며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최근에는 ‘ROG Astral GeForce RTX 5090 OC’ 모델을 통해 세계 최고 기록을 다수 경신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30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는 ‘Cheers to 30 Years’라는 주제로 온라인 버추얼 테마파크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테마파크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이 포인트를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SNS 콘텐츠 공유 등 외부 활동을 통해서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오는 8월 19일에는 새로운 액티비티와 미션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7월, 8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듀얼 GeForce RTX 5060Ti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ROG Strix Z890-A 메인보드, ROG Azoth 키보드 등 다양한 에이수스 하드웨어 제품과 브랜드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는 그래픽카드의 역사와 사용자 경험을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마일스톤 롤러코스터’ 코너에서는 지난 30년간 출시된 에이수스 그래픽카드의 발전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추억의 관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보유했던 ASUS 그래픽카드와 관련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8월 19일부터 공개 투표가 진행되며, 상위 4명에게는 ProArt GeForce RTX 5080, ROG Strix GeForce RTX 5070 Ti, TUF Gaming GeForce RTX 5070 그래픽카드와 최신형 파워 서플라이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해당 수상자 발표는 10월 28일에 진행된다.
에이수스 ‘ROG Astral GeForce RTX 5090 OC’ 그래픽카드
에이수스는 그래픽카드 30주년 이벤트의 상세 내용을 에이수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바탕으로 게이밍 하드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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