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킹넷은 자사에서 개발한 클래스 대전 MMORPG ‘세븐: 글로리로드’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삼성스토어 등 4대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븐: 글로리로드’는 타락의 신의 부활을 막기 위한 일곱 신기의 여정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태초의 창세신이 창조한 신기들의 힘이 약해지며 다시 깨어난 타락의 신은 세상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이에 맞서 일곱 세력은 천년간의 맹약을 깨고 전쟁을 시작한다. 전쟁의 승자는 신기의 힘을 얻어 창세의 법전을 새롭게 쓸 운명을 지니게 되며, 킹넷은 이와 같은 스토리를 영웅 서사와 어둠의 부활이라는 판타지 정통 세계관으로 시네마틱하게 풀어내 유저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클래스 대전 RPG’라는 슬로건 아래 각 직업의 최강자를 가리는 경쟁 콘텐츠를 핵심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전사, 마법사, 궁수, 어쌔신 등 총 7개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변경하며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각 클래스의 특성을 살려 영웅들 사이에서 능력을 증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투 외에도 장비 파밍 시스템이 한층 강화됐다. 유저는 전설급 장비를 비롯해 10종 이상의 장비 세트를 수집해 나만의 세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플레이만으로도 무료 충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혁신적 시스템과 함께 자유로운 거래소를 통해 강력한 아이템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도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날개 변형 시스템을 통해 탐험과 전투의 패턴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며 전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현재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엠버 스펙터(탈것), 블레이징 소울(무기 장식), 클래스 전속 칭호(이벤트 한정) 등 총 16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킹넷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넷 관계자는 “‘세븐: 글로리로드’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치열한 클래스 경쟁,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MMORP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유저들의 사전등록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각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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