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렌터카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브랜드의 강점부터 미래 가치까지 폭넓게 평가하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 조사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8주간 12만 3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렌터카는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카 라이프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해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5월 선보인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는 롯데렌터카가 직접 관리해온 차량을 중심으로 공급하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단기렌터카로 사용된 다수 고객 이용 차량은 제외하고, 기업 임원 및 관리자 등이 사용한 장기렌터카 차량 위주로 제공해 차량 품질을 높였다. 롯데렌터카가 신차를 구매한 후 정비 전문가가 3개월 단위로 관리한 차량만을 선별해 중고차로 판매하며, 법정 성능검사와 보험 이력, 신차 구매 시점부터의 관리 이력 등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6개월간 무상 보증 수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운전자를 위한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플러스 멤버십’도 같은 달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차량 관리 혜택을 구독 형태로 묶은 상품으로, 매월 주유 5천 원, 세차 3천 원, 주차 2천 원 등 총 1만 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1만 원 할인과 차량 방문 정비 1만 원 할인 혜택도 포함되며, 월 3천 원 구독료로 월 3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구독 시에는 연 3만 원으로 이용 가능해 경제성도 확보했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고객 재이용을 유도하고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렌터카 마일리지’ 제도도 운영 중이다. 단기렌터카나 차방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총 결제 금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롯데렌터카 웹사이트, 모바일 앱, 오프라인 지점 등에서 최소 사용 금액 제한 없이 1원부터 100%까지 차량 대여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터카가 KS-PBI 렌터카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된 것은 고객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고객의 이동 경험 전반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RTX 5060 Ti를 10만원에... 조텍코리아, 래플 이벤트 진행
· 초경량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A14’, 쿠팡 단독 사전 예약 시작
· 영화 속 투슬리스, 레고로 재탄생…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신제품 7월 발매
· 에스라이즈, 고성능·가성비 겸비한 HP 게이밍 노트북 7일간 특가 판매
· 레이저, 네이버 ‘핫IT슈’ 통해 신제품 전 라인업 공개…AI 마우스부터 BLADE 노트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