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1,212개 블루핸즈(단, 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750개 오토큐(직영 서비스센터 제외)를 방문해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아야 하며, 쿠폰은 7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쿠폰은 ▲마이현대(myHyundai) ▲기아(Kia)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현대 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등 각 브랜드의 통합 고객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항목은 여름철 장거리 운행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주요 부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점검 항목에는 냉각수, 엔진오일 등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공조장치 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점검 등이 포함되며, 점검 고객 전원에게는 워셔액 1통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차량의 이상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한 선제 조치로, 지속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각 사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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