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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첫 전기 왜건 'CLA 슈팅 브레이크' 공개…넓고 유능한 프리미엄 EV

글로벌오토뉴스
2025.07.16.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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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 7월 15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 왜건 모델인 새로운 CLA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제품군의 두 번째 EV로 출시되어, 이전보다 더 넓은 공간과 향상된 성능, 첨단 기술을 갖춘 에스테이트 활용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CLA 슈팅 브레이크는 몇 주 전에 공개된 신형 CLA 세단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더 많은 공간과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현행 CLA 슈팅 브레이크보다도 커져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은 4,723mm로 기존 모델보다 35mm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는 2,790mm로 61mm 확장되었다. 운전자 헤드룸은 14mm, 프론트 레그룸은 11mm 더 늘어났다. 뒷좌석 승객의 헤드룸도 7mm 증가했지만, 레그룸은 6mm 줄어들었다.

트렁크 공간은 455리터로 CLA 세단보다 50리터 더 크지만, 기존 슈팅 브레이크보다는 30리터 적다. 그러나 전면 트렁크인 프렁크가 추가되어 101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시트를 접었을 때의 전체 수납 공간은 1,290리터에 달하며, 표준 루프 레일이 함께 제공된다. 75kg(165파운드)의 적재 용량으로 서핑보드나 자전거를 쉽게 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새로운 CLA 세단과 거의 동일하다. 새로운 MB.OS가 4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제공된다. 운전석은 1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되며, 선택적으로 추가 14인치 동승석 스크린을 장착할 수 있다. 세 개의 화면 모두 유니티 게임 엔진의 최신 세대 칩과 그래픽으로 구동되어 뛰어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모듈형 아키텍처(MMA)와 85kWh 배터리로 구동되는 새로운 CLA 슈팅 브레이크 EV는 주행거리가473마일(761km WLTP기준)이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기본 CLA 250+ 슈팅 브레이크는 최대출력 268마력(200kW)을 발휘한다. 듀얼 모터 CLA 350 4매틱 슈팅 브레이크는 각각 349마력(260kW)과 454마일(730km)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전기 왜건은 10분 이내에 193마일(310km)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성능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정도면 제네바에서 밀라노까지, 또는 베를린에서 함부르크까지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6년 초에 새로운 전기차 변형 모델을 선보이고 1.5L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약 4만 유로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CLA 세단과 CLA 슈팅 브레이크에 이어 두 대의 SUV를 추가로 출시하며 MMA 플랫폼 기반의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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