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연하고 민첩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기술과 그 도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고객은 약 100여 명으로, 단순한 시스템 이전(migration)을 넘어서는 구조적 현대화 전략으로서 프레임워크 솔루션의 차별성과 특장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이형용 사장이 프레임워크 전략 세미나에서 참석자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맥스소프트가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히며, 고객의 디지털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바(Java) 기반 ‘프로오브젝트(ProObject)’와 C 언어 기반 ‘프로프레임(ProFrame)’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은 프레임워크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레임워크 신제품 ‘프로프레임 6’ 개발 완료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프레임워크 솔루션 라인업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 ‘프로프레임 6’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성, 성능, 안정성 측면에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고객의 선호 언어(C, 자바)와 시스템 환경을 반영해 탄력적인 프레임워크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에 이어 프레임워크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
이날 세미나에서 박기은 연구본부장(부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활용이 필수적인 현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환하고 신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개발 플랫폼과 기술적 요소를 상세히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 연구본부장 박기은 부사장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개발 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소개했다.
장우성 프레임워크실장(상무)은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최소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로 쪼개는 점진적 현대화 방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마이그레이션 방법론을 고객에게 제시했다.
티맥스소프트 연구본부 프레임워크실장 장우성 상무가 “최소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금융권 및 플랫폼 기업 성공사례 공유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권 및 플랫폼 기업 고객들이 직접 나서 자사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차세대 시스템 환경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티맥스소프트와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한 사례를 발표하고, 그 실질적인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비즈니스 목표와 시스템 여건에 적합한 고성능 프레임워크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형용 대표는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지 않으면 차세대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없으며,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복잡한 언어 스택과 다양한 기술 환경, 기존 시스템 자산뿐 아니라 비용 절감, 개발 생산성, 보안성까지 포괄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플랫폼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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