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정부가 2025년 7월 16일부터 6억 5,000만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ECG)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3만 7,000파운드 미만의 적격 전기차에 최대 3,750파운드 할인을 제공하며, 2030년 가솔린 및 디젤차 판매 중단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보조금은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기준에 따라 생산된 차량에 초점을 맞춰, 영국 내 생산 차량에 혜택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조치는 영국의 45억 파운드 규모 무공해 운송 전환 패키지의 일부다. 제조업체에 무공해 차량 판매 의무를 부과하는 무공해 차량 의무화 달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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