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자사의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링크(Gravity Game Link, GGL)가 오늘(16일) MMORPG ‘드래고니카 오리진(Dragonica Origin)’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드래고니카 오리진'은 횡스크롤 플레이 방식의 PC MMORPG로 드래곤과 마법 판타지가 가득한 세계관 속에 30개 이상의 독특한 맵과 신비로운 던전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4가지 직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보스 전투, PVP, GVG 등 풍부한 전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는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에 앞서 7월 10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스퀘어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Rama 사업 개발 매니저의 개회사에 이어 Sorawitch 드래고니카 오리진 프로젝트 디렉터가 게임 소개 및 특징, 운영 계획, 론칭 일정, 질의응답 등 전반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행사 현장에는 다수의 게임 전문 미디어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오는 8월 14일까지 드래고니카 오리진 정식 론칭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각 서버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쌓은 길드에 길드 메달, 특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로그인하면 매일 출석 보상도 지급하며 연속 로그인 일수에 따라 특별 아이템도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보너스 경험치 증정,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최성욱 공동 사장은 “드래고니카 오리진은 고전 온라인 게임에 박진감 넘치는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 방식의 매력을 더해 유저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자부한다”라며,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유저분들이라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드래고니카 오리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론칭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한 보상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