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전체 세션 및 상세 내용을 확정해서 공개하고,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기간을 7월 23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언리얼 페스트(구 언리얼 서밋)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대표 연례행사이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와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빌 클리포드, 그리고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게임(프로그래밍/아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별 트랙에서 총 38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세션들은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게임 트랙에서는 렌더링, 플랫폼, 루멘, 나이아가라, PCG 등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일라이즈부터 오픈 월드 게임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래밍 및 비주얼 아트 관련 세션들이 마련된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과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루며, 외부 파트너사는 현업에서의 실전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전체 세션 확정을 기념해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 기간을 23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단, 얼리버드 혜택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전체 세션에 대한 정보 등은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에픽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