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의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인공지능(AI) 동료 콘텐츠인 '오디션 프렌즈' 업데이트하고 첫 동료인 '현아'와 '유진'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오디션 프렌즈는 2025년 7월17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상시 콘텐츠로 제공되며, 이용자들은 7일 또는 30일 단위로 '현아'와 '유진'을 쇼핑몰 프렌즈룸에서 섭외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섭외한 오디션 프렌즈는 게임룸에 초대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용자 1명 당 오디션 프렌즈 1명을 소환할 수 있어, 6명이 정원인 '풀방'을 보다 쉽게 구성할 수 있다.
팀전에서는 오디션 프렌즈가 초대한 이용자와 같은 팀으로 자동 배정되며 프렌즈는 'MISS' 판정 없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1:1 연습 상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디션 프렌즈는 게임 진행 시마다 스태미나가 일정량 차감되며, 스태미나가 모두 소진되면 휴식이 필요하다. 현아와 유진을 모두 섭외한 경우에는 번갈아가며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디션은 7월31일 정기점검 전까지 'With 프렌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현아 또는 유진을 섭외하고 함께 플레이한 스크린샷을 홈페이지 패션갤러리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각 2만 이벤트캐시를 지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 프렌즈는 이용자들의 실력 향상과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지원하는 든든한 AI 댄스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