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물론, 중국 게임사들까지 뛰어들어 예전보다 훨씬 경쟁이 치열해진 방치형 게임 시장에서 1인 개발자가 만든 인디 게임이 서비스 1주년을 넘기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에 출시된 ‘삼국지 군주전’은 1인 개발사인 버블픽셀게임즈가 선보인 삼국지 소재 방치형 게임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게임이다.

친숙한 삼국지 소재에 아기자기한 삼국지 영웅들, 그리고 과금 부담을 최소화한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인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운영자가 잠을 자면서 일을 하는 것인지 걱정스럽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삼국지 군주전’이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토어 공식 출시를 이용해 이용자 층을 확대하고, 신규 서버 ‘천하통일’과 함께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천하통일’은 오픈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서버로,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부 스테이지 난이도를 조절했으며, 업적 메뉴에 ‘성장의 여정’ 카테고리가 추가되는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들이 추가됐다.

신규 서버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신규 의상 ‘천하통일 진시황’과 전설 등급 장수가 지급되며, 신규 서버 기념 쿠폰 및 전용 쿠폰 발급으로 뽑기를 약 5000회 진행할 수 있는 재화가 지급된다.
또한, 매일 발송되는 푸시 이벤트를 통해 다이아, 축복의 등불, 열쇠 묶음 등의 재화가 지급돼, 신규 서버에서도 빠르게 영웅들을 육성할 수 있다.
버블픽셀게임즈의 김영준 대표는 “원스토어 출시 및 신규 서버 오픈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즐겨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초보자 분들도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보상을 준비했으니, 부담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