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정 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가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위한 솔루션으로 ‘코디 수세미·행주타월’을 선보였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 번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세미나 행주가 오히려 세균에 의한 2차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고령자와 함께 사는 집에서는 주방 위생이 가족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왼쪽부터) ‘코디 수세미 타월’, ‘코디 행주 대신 빨아쓰는 행주타월’

쌍용C&B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번거롭게 삶거나 건조할 필요 없이 한 장씩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코디 데일리 뽑아쓰는 일회용 수세미’는 팝업 타입으로 하루에 한 장씩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코디 일회용 수세미 타월’은 롤 형태로 제공돼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뜯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일반 수세미에서 흔히 발생하는 축축한 상태의 세균 번식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위생적인 설거지를 가능하게 한다.

양면 입체 엠보싱 원단이 적용돼 가벼운 세척은 물론, 기름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주방 외에도 유아용품 세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유아용품이나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100% 소재로 제작돼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하면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코디 행주 대신 빨아쓰는 행주타월’도 주목할 만하다. 이 제품은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가 첨가되지 않은 무형광·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국제 인증기관 SGS의 유해성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유아용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도톰한 벌집 모양의 입체 엠보싱 원단은 뛰어난 흡수력을 제공해 식기 물기 제거는 물론 테이블과 조리대 등 다양한 표면 청소에도 유용하다. 펄프와 PP 소재를 결합한 탄탄한 원단 구조 덕분에 변형 없이 여러 번 빨아 쓸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높아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쌍용C&B 관계자는 “행주와 수세미는 여름철 세균이 가장 쉽게 번식하는 대표적인 생활용품이지만, 관리가 까다롭다는 이유로 위생 사각지대가 되기 쉽다”며 “간편하고 위생적인 코디의 주방 제품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B는 화장지류 ‘코디’, 물티슈 ‘코디’ 및 ‘베피스’, 생리대 ‘오닉’, 유아기저귀 ‘베피스’, 시니어기저귀 ‘키퍼스’ 등 다양한 생활위생 제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종합 위생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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