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창립 3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My Family, My Car’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수입자동차와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수입차 소비자와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고 회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167점의 작품이 출품돼 ▲주제 적합성 ▲표현성 ▲대중성 ▲작품성 ▲활용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1등 영예는 ‘세 모녀의 사랑 차크닉’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비누방울 이벤트를 선물하며 여행의 행복을 담아낸 장면으로 감동을 전했다.
2등에는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집안 어른과 함께한 ‘가족여행’, ▲산 정상에서 별을 바라보는 ‘꿈을 꾸게 하는 자동차’, ▲은퇴 후 친구들과 떠난 ‘동행과 함께 하는 행복한 여행’, ▲아이와 함께 세차하는 ‘넌 장난 아빤 청소’, ▲가족 행복을 담아낸 ‘어느 멋진 날’ 등이 포함됐다.
총 상금은 500만원 규모다. 1등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 상품권, 2등 5명에게는 각 20만원 상당 국민관광상품권,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수여된다. 수상작 및 세부 내용은 KAIDA 공식 홈페이지(https:// www.kaid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이번 30주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금 조명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입차 소비자에게 더 많은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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