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울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356에 위치하며, 울산 전시장 건물 3층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규 아우디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88.15㎡ 규모로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울산 및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센터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통합 컨셉을 도입해 차량 구매 상담, 정비 서비스, 부품 관리까지 한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울산 서비스센터 오픈은 울산 지역 고객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전국 거점별 서비스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 역시 “이번 울산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울산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격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유리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련 세부 정보는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아우디 공식 딜러로,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우디 양산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금정, 창원, 울산, 김해 등 4개 신차 전시장과 양산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총 6개의 서비스센터(민락, 금정, 양산, 창원, 진주, 울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울산 서비스센터를 발판 삼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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